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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E 브랜드' 이야기 BTS'뷔', 블랙핑크'리사', '박보검' 옴므 2023 봄/여름 컬렉션 참석

‘셀린느’라는 브랜드를 알고 계신가요?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브랜드였지만 현재는 수많은 여성분들의 워너비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물론 가격대가 다른 명품 브랜드보다 저렴한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선뜻 구매하기엔 망설여지는 게 사실이죠. 그럼 왜 사람들은 이토록 셀린느에 열광하는 걸까요? 그리고 또 한 가지 궁금한 점!! 바로 셀린느의 역사입니다. 오랜 전통을 가진 브랜드이지만 정확히 언제 설립되었는지 아는 사람은 드물다고 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셀린느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CELINE 역사 알아 보기

프랑스 명품 브랜드 셀린느 (Celine)는 1946년 파리에서 설립된 패션 브랜드다. 창업자인 세린느 비피아나 디 멜레오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 밀라노 지역에서 머물던 중 군복 디자인 사업을 시작하면서 패션 업계에 발을 들이게 되다. 이후 1950년대 초반 그녀는 자신의 이름을 딴 가죽 공방을 열었고 1956년 첫 컬렉션을 선보이며 공식 데뷔하였다. 1960년대 초까지만 해도 의류 라인만 판매하던 셀린느는 1961년 가방 및 액세서리 라인을 론칭하며 토털 패션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하였고 1970년대부터는 기성복 라인도 선보이기 시작하였다. 2000년대 들어 해외 진출 확대 전략을 펼친 셀린느는 2002년 중국 상하이에 매장을 오픈하였으며 같은 해 한국에도 정식 런칭하였다. 하지만 높은 가격대로 인해 대중화되지는 못하였다. 2015년 LVMH 그룹에 인수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한 셀린느는 2017년 피비 파일로의 영입 후 급진적인 변화를 추구하기 시작했고 2019년 말 기존 로고를 리뉴얼 한 뉴로고를 선보였다. 현재 여성복뿐만 아니라 남성복, 아동복, 향수, 안경, 가구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 로고나 심벌마크 없이 가방 전면에 금속장식 하나만 부착되어 있어 심플하지만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클래식 박스라는 이름답게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이어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색상은 블랙, 카멜, 버건디, 그레이 총 네 가지가 있으며, 사이즈는 스몰, 미디움, 라지 세 가지이고 가격은 각각 200만 원, 300만 원, 400만 원이다. 다소 비싼 편이지만 워낙 인기가 많아서 구하기조차 쉽지 않다고 한다. 만약 구입한다면 직접 들고 다니기보다는 특별한 날에만 아껴가며 들 것 같다.

2. 여자 명품가방 브랜드 1순위 셀린느 '트리오페 숄더백' 특징 3가지

요즘 데일리백으로 들고 다니는 셀린느 '트리오페 숄더백'입니다. 해당 가방은 출시되자마자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영국에서도 큰 화제인데요. 그렇다면 왜 이토록 사람들이 선호하는지 그 이유를 알아볼까요? 먼저 첫 번째 특징은 클래식한 느낌의 골드 메탈 하드웨어 장식입니다. 빈티지스러운 분위기 덕분에 한층 더 고급스러워 보이는데요. 참고로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인 로고 플레이 방식은 이전과는 다르게 전면부 중앙에 위치합니다. 더불어 잠금장치 기능 없이 오픈형 구조로 제작되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사이즈입니다. 미니백 트렌드에 맞게 크기는 작아졌지만 수납공간은 넉넉하다고 합니다. 핸드폰, 지갑, 립스틱 정도는 거뜬히 들어간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세 번째 눈여겨볼 포인트는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탈부착 가능한 숄더 스트랩이 포함되어 있어 토트백 또는 숄더백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BTS '뷔', 블랙핑크 '리사', '박보검' 셀린느 옴므 2023 봄/여름 컬렉션 참석

BTS '뷔', 블랙핑크 '리사', '박보검'이 셀린느 옴므 2023 봄/여름 컬렉션에 참석했다. 이번 패션쇼는 유럽에서 가장 큰 현대 미술 센터인 '팔레 드 도쿄'에서 열렸다. 사진 속 세 사람은 모두 각자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먼저 모델 뺨치는 비율을 자랑하는 뷔씨는 화려한 크리스탈 장식이 돋보이는 검은색 의상에 빨간 가죽 재킷을 걸친 채 완벽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리사는 반짝이는 소재의 하이넥 민소매 점프 슈트에 검은색 벨트를 착용해 쭉 뻗은 각선미와 늘씬한 팔 라인 등 시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연출하였다.  또한 블랙 앵클 부츠와 골드 체인이 멋스러운 미니백을 매치해 한층 더 매력을 살렸다. 마지막으로 박보검은 앞머리를 내려 이마를 살짝 가린 촉촉한 웨트 헤어스타일과 크리스탈 체인 장식이 더해진 터틀넥에 시크한 블랙 재킷을 걸친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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