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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구매할 때 리스가 나아요? 렌트 나아요? 아니면 현금으로 사는 게  나아요? 어떤 방식이 저한테 가장 유리하죠? 이런 질문들을 많이 하실 겁니다. 자동차 리스는 장기 렌트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자동차 리스는 일정 기간 동안 차량을 사용하고 난 후에  선택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반면에 장기 렌트카는 차량의 소유권이 렌트카 회사에 있으며, 정해진 기간 동안 월 정액료를 지불하여 차량을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차량을 구매할 때 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신차 할부, 장기 렌트와 자동차 리스를 이용시 장, 단점 비교와 구매 방식에 따른 차이점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 리스와 장기렌트 비교 및 구매 방법
자동차 리스와 장기 렌트 비교 및 구매 방법

 

1. 자동차 리스 및 장기 렌트 비교 

 

요즘 신차 구매 하기가 많이 어려우시죠? 현금으로 차를 구매하면 이런 걱정은 없겠지만, 그렇게 간단한 일은 아닐겁니다. 차는 필요하지만 자금이 부족하여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하고 검색하여 자신에게 맞는 구매 방법을 찾아보아야 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최근 금리 상승으로 인해 비용 부담 또한 높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나에게 어떤 방식을 선택해야 유리한 건지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을 하셔야 합니다.

 

차량을 구매하는 다양한 방법중에서도 자동차 리스와 장기 렌트는 요즘 인기 있는 선택중 하나입니다.

자동차 리스 견적은 초기 비용과 월 납입금이 필요하지만, 사업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차 리스는 주행거리 제한이 있어 초과 시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기 렌트 견적 초기 비용이 크지만 감가상각 비용이나 중고 판매 가치 등과 관련된 걱정거리가 없습니다. 신차 장기 렌트는 주행거리 제한은 개별 계약 조건에 따라 유동성 있게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자동차 리스나 장기 렌트와는 다르게 현금 취득이나 할부로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취등록세가 발생하며, 고가의 차량일수록 큰 금액의 현금이 필요합니다. 나중에 차량을 처분할 때 장기 리스나 장기 렌트처럼 승계하는 것보다 어려울 수 있습니다. 차량 교체 주기가 5년 이내로 짧은 분들은 자동차 리스나 장기 렌트를 하시는 게 유리하며, 10만 km에서 20만 km로 굉장히 오래 타시는 경우에는 금융 비용이 없는 현금 취득이 가장 경제적인 선택입니다. 개인의 자금 사정과 차량 구매 주기를 감안하여 장기 렌트 리스 비교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구매방식에 따른 차이점 

 

장기 렌트는 번호판이 '하, 허, 호'를 사용하므로 싫어하고, 대여로 인식 되어 부가가치세가 추가되어 현금 지출이 많아집니다. 이 부가세는 일반적으로 회수되지 않으므로 현금 취득과 리스 중에서 선택하게 됩니다. 그러면 자동차 리스, 장기 렌트 인수형태나 비용처리 등 구매방식에 따른 차이를 비교하여 세부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1) 인수형태에 따른 차이

신차 할부는 완납하면 차량이 소유자의 것이 되지만, 자동차 리스나 장기 렌트의 경우에는 계약 기간 종료 시 차량을 반납해야 합니다. 그러나 인수 금액을 지불하면 해당 차량을 인수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리스장기 렌트의 경우 계약 종료 시 중고차 가격을 확인한 후 현재 차량 가치가 적절한지 판단하여 인수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만약 사고가 많이 발생하거나 결혼으로 인한 가족이 늘어나서 차량 교체 계획이 있을 경우 장기 렌트 또는 리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초기 비용 알아보기

신차 할부의 경우에는 차량 가격과 설정한 기간, 원금에 따라 이자를 포함한 월 납입금이 결정됩니다. 신차 할부 구매 시 초기 비용으로는 취등록세와 보험료가 필요합니다. 취등록세는 차량의 약 7% 정도이며, 이에 추가로 공채 비용인 +알파 비용이 들어갑니다. 최근에는 +알파 비용이 약 20% 정도 상승하여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장기 렌트의 경우 이자 비용뿐만 아니라 보험, 취등록세, 자동차세 등 모든 비용이 월 임대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리스의 경우 취등록세나 자동차세를 리스료에 포함시킬 수도 있고, 별도로 납부할 수도 있으며, 보험은 별도로 가입해야 합니다.

 

따라서 할부, 렌트, 리스 상품을 비교할 때 단순히 월 납입금만으로 좋다고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다양한 복잡한 요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3) 부가가치세

사업장에서 영업용 차량으로 경차나 승합차 등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부가가치세(VAT) 환급이 가능합니다. 9인승 승합 차량과 1000cc 이하의 경차 등, 이륜차와 하물차에 대해서는 구입 시 차량가액의 10%에 해당하는 부각가치세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공제 대상 차량의 주유비 공제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장에서 공제 대상 차량과 비공제 대상 차량을 구분하여 유료비 결제에 사용하는 신용카드를 별도로 분류하여 처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처리된 카드 결제 내역은 전액 주유비 공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4) 자동차 보험 할증 유무

매년 보험 갱신 시 사고 여부에 따라 할증이 붙는 것은 할부나 리스 상품의 단점입니다. 그러나 장기 렌트는 계약 기간 동안 월 임대료가 확정되어 있어서 보험 할증에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신차 구매 방법은 주로 가까운 전시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공식 딜러를 찾아 소개받는 방식입니다. 현대와 기아차의 경우 온라인으로도 구매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차량은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없습니다. 장기 렌트나 리스는 중고차와 마찬가지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계약을 할 수 있습니다. 제조사 전시장이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다양한 업체들과 견적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5) 자동차세와 건강보험료

차량 소유 시 자동차헤는 1년에 한 번 납부되며, 장기렌트나 리스로 진행하면 월 임대료에 포함될 수 있어 별도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자동차세는 크게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지만, 매달 납부해야 하는 건강보험료에 대해서는 신경을 써야 합니다.

 

건강보험료는 직장에서 가입한 경우 차량의 가격과 상관업이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업자나 지역 가입자로 건강보험을 가입한 경우, 차량의 가격이 4천만 원 이상일 경우 한 달에 약 6만 원에서 8만 원 정도의 비용이 인상됩니다. 건강보험 지역 가입자인 경우 장기 렌트나 리스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6) 비용처리

사업을 진행하는 경우 경비 처리은 중요한 부분입니다. 사업적으로 차량을 이용하면 해당 비용을 인정받고, 증거 자료를 제출하여 세금 신고를 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업자들은 차량을 할부로 구매한 후 경비 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중고차로 판매할 때 계산서 발행, 부가세 납부, 판매수익에 대한 세금 등의 복잡한 절차와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리스나 장기 렌트 방식으로 차량을 구매하면 경비처리가 용이해집니다. 계약 기간 만료 후에 차량을 반납하면 추가적인 처리 없이 끝나기 때문입니다. 어떤 구매 방식으로 진행하더라도 비용 처리로 인정되는 금액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따라서 자동차 리스나 장기 렌트는 사업자들에게 경비 처리를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7) 연간 중행거리 비교

주행거리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년에 4만 km 이상을 주행하는 경우, 할부로 차량을 구매한 후 중고차로 판매할 때 손해를 보게 될 수 있습니다. 장기 렌트나 리스를 선택하더라도 주행거리가 많아지면 월 임대료가 인상되어 손해를 보는 금액으로 책정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조건보다 많은 주행거리로 인해 보험사고 이력이 많아지면 보험료가 상승하게 됩니다.

 

주행거리가 많은 경우에는 장기 렌트나 리스가 유리합니다. 1년에 4만 km를 주행한다면 4년 동안 총 16만 km가 되며, 중고차의 가격을 생각해 본다면 반납하는 장기 렌트나 리스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8) 한도 및 승인률

현재 금융사들의 자금 사정이 좋지 않아서 대출 승인율이 낮아졌습니다. 소비자들은 더 어려워진 대출 조건과 줄어든 대출 가능 금액 등 신차 할부, 장기렌트, 리스 상품들도 이전보다 대출 한도를 많이 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신차 할부나 자동차 리스는 근저당권 설정을 통해 더 높은 대출 한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할부 구매 시 차량의 소유자는 할부 계약자인 본인 이므로 금융사는 근저당권을 설정하여 최대 100%까지 한도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렌트 상품의 경우 차량 명의가 렌트사에 속하므로 근저당권 설정이 불가능하므로 대출 한도 증가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3. 자동차 리스 주요 특징 정리

 

자동차 리스와 장기 렌트카는 서로 다른 개념입니다. 장기 렌트카와 비교했을 때 자동차 리스는 소유권과 선택권이 주어지며,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이점이 있는 방식입니다.

 

1) 유연성 : 자동차 리스에서는 일정 기간 동안만 차량을 필요로 할 때 유연성 있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계약 종료 후 다른 차량으로 교체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2) 경제적인 이점 : 자동차 리스에서 월 납입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경우가 많아 예산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3) 최신 모델 탑재 : 자동차 리스에서는 최신 모델의 차량을 이용할 수 있어 개인 취향에 맞는 선택과 더 안정성 있는 차량을 선택할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4) 유지보수 및 서비스 포함 : 보험, 정비, 로드사이드 어시스턴스 등의 종합 서비스가 포함되어 안전하고 원활한 운전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자동차 리스는 일정 기간 동안 차량을 사용 후 선택적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유연성과 경제적인 이점도 여러 가지 얻을 수 있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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