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단편 영화 "몸값"에서 티빙 오리지널 웹드라마로 재탄생

이충현 감독의 단편영화 <몸값>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로 재탄생됐다. 동명의 단편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이 드라마는 서로의 몸값 흥정이 벌어지는 가운데 지진으로 건물이 무너지면서 펼쳐지는 재난 스릴러다. 각자 마지막 기회를 붙잡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면서, 바깥세상과 완전히 단절이 되어 살아남기 위한 인간들의 광기 어린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 드라마의 연출을 맡았던 전우성 감독은 출연진의 고마움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진선규 배우에 대해 "감동을 받았다"라고 밝혔으며, 원작의 묘미를 살리기 위해 원테이크(One Take : 촬영을 끊지 않고 한 번에 찍은 영상 기법)로 매회마다 촬영하였다고 한다. 연출과 극본은 전우성 감독이 맡았으며, 촬영은 김영호 감독이 함께 한다.

티빙 오리지널 포스터

1. 진선규 <노형수>, 전종서 <박주영> , 극렬 <장률> 주연배우 간략 줄거리

노형수는 교외의 한 허름한 건물에서 성매매를 하러 갔다가 몸값을 흥정하던 중 뜻밖의 위기에 휘말린다. 박주영에게 속아 장기밀매 조직원에 잡혀 죽을 고비를 겪었지만, 갑자기 지진으로 구사일생하였으나, 무너진 건물에 갇혀 또다시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 인물이다. 팬티 한 장 걸친 채 춤을 추는 장면은 코믹하면서도 민망한 역할을 진선규 배우는 아주 잘 소화해 내고 있다. 박주영은 대상을 가리비 않는 몸값 흥정 전문가. 뜻하지 않게 어둠의 세게에 들어서게 된 그녀는 지진 발생으로 위기를 맞지만, 기회로 바꾸기 위해 치밀한 계산으로 극복하려 사력을 다한다. 장률은 절박한 상황에서 몸값 흥정에 뛰어들 수 밖에 없었던 남자. 갑자스러운 지진으로 건물에 갇힌 후 생사를 넘나드는 상황에서도, 오직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다.

티빙 오리지널 캐릭터 포스터

2. 출연 / 제작

진선규 <노형수 역> 전종서 <박주영 역> 장률 <고극렬 역> 강길우 <민 씨 역> 박형수 <희숙 역> 정회린 <세은 역> 박진 <부관> 신재휘 <창선> 전우성 <감독> 김영호 <촬영>

3. 비슷한 작품들

콘크리트 유토피아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스릴러. 감독 <엄태화>, 주연 <이병헌, 박서준> 서울대 작전 전 세계가 열광하는 올림픽을 앞둔 1988년 서울. 패션은 올드 스쿨, 음악은 감성 충만, 레이싱은 월드 최강, 상계동 슈프림팀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된다. 감독 <문현성>, 주연 <유아인> 싱크홀 사상초유 도심 속 초대형 재난 발생. 서울 입성과 함께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가장 동원(김성균), 이사 첫날부터 참견러 만수(차승원)와 사사건건 부딪힌다. 동원은 직장 동료들을 집들이에 초대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감독 <김지훈>, 주연 <차승원, 김성균> 맨홀 서울의 한 동네. 6개월간 10여 명이 흔적도 없이 사라 졌다. 실종된 사람들이 어디로 갔는지 누가 그들을 데리고 갔는지 작은 실마리조차 풀리지 않아 주민들의 불안은 점점 커져만 간다. 그러던 중 맨홀 뚜껑에서 주인을 알 수 없는 머리카락과 핏자국이 발견되는데.. 김독 <신재영>, 주연 <정경호, 정유미> 미씽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쫒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 감독 <민연홍>, 주연 <고수, 허준호, 안소희>

 

반응형